토요일이 내 생일이었는데 마침 그 날 동기가 모대학교에서 결혼을 했고 집도 이사를 했던지라 집에 왔다. 결혼식에 참석해서 오랜만에 입사동기들도 만나서 서로의 근황들을 주고 받고 강남으로 넘어와서 가족들과 밥을 먹기 위해서 추천받은 장어구이집 "송강"에 다녀왔다.

사진을 찍고 싶었고 찍기 위해서 기숙사에서 사진기도 가져왔었지만 결혼식 때 들고 나오지를 않았다. 결혼식 때문에 집을 나서는데 이런 날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가는 땀으로 샤워를 할게 뻔하고 귀찮을게 뻔하기 때문이다 - 이럴 때마다 GF1이 매우 가지고 싶..

여튼 뭐 장어도 맛있게 먹고 집에 와서 쉬면서 아이팟 터치로 클리앙에 접속해서 새로운 소식 게시판을 보는데 이게 왠걸. 드디어 일정이 확정되어 나왔다는 것이다. 나도 내 일정을 확인해봤는데 생각보다 회전율(?)이 높아서 금방금방 받을 수 있겠더라. 왠지 한 차수마다 받는 시기에 조금은 차이가 있을거란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완전 틀렸음.

32G/3차인나는 11일 토요일 배송을 받게 될 것 같은데..생각해보니 10일 금요일에 회사 끝나고 곧장 서울에 가야 한다는게 갑자기 생각남. 아무리봐도 1~2차랑 3~4차가 하루 차이인데 하루 차이로 물건을 따로 받을거 같지는 않으니 하루만 먼저 받겠다고 대리점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가능여부를 여쭤봐야겠다.

휴..드디어 이번주로다. 보호필름은 샀고..
오리지널 범퍼를 어디서 구해야할텐데..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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